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칭다오(青島)시가 지난 14일 중국 화둥(華東) 중국석유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대학생 촹커(創客·창업가) 운동회를 개최했다.
칭다오시 인사국과 칭다오 일보가 주관하고 중국석유대학, 칭다오창업대학, 칭다오시 창업자협회가 참여한 이번 운동회는 창업정신과 건강한 체력 단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약 400여명의 대학생 창업가와 100여명의 창업 교사, 창업 및 투자기관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운동회 + 인적자원 도킹' 모델을 통해 대학생과 관련 기관을 연계해주는 자리도 마련됐다. 약 241개의 참여 의향서가 접수돼 열띤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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