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오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오리 이원익 유적지를 방문하고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 차원의 공직자 자정운동의 일환으로 23~24일 양일간에 걸쳐 나눠 실시하며, 기존의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결의대회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함께 즐기면서 청렴 마인드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통위 직원들은 이 곳 유적지에서 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인문학 강의를 수강하고, 충현 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이원익 선생 유적지를 돌아보며,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되새기고 안민정신을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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