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지성이 아들의 축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해 SBS '런닝맨'에 출연한 박지성은 "아들 딸 중에서 누구를 원하느냐"는 하하의 질문에 "아들 딸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아들이 축구선수를 하겠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박지성이 "원하면 시키겠다"고 말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열린 아빠"라며 한 목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한 박지성은 오는 11월 아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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