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23/20150623171229595851.jpg)
[사진=판영진 싸이월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배우 판영진이 사망한 가운데, 과거 문근영과 찍은 사진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6년 판영진은 자신의 싸이월드에 '사회를 맡은 문근영님과'라는 제목으로 "하린이가 쑥스럽다고 대신 사진 찍으라고 해서 그림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판영진은 배우 문근영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판영진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45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집 앞마당에 주차돼있던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관련기사
발견 당시 판영진 차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있었고, 지인에게 '인생이 무상하다. 살아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