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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맹기용 ‘오시지’ vs 꼬마츄츄 ‘오징어소시지’ 레시피 얼마나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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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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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맹기용 ‘오시지’ vs 꼬마츄츄 ‘오징어소시지’ 레시피 얼마나 다를까?…맹기용 ‘오시지’ vs 꼬마츄츄 ‘오징어소시지’ 레시피 얼마나 다를까?

Q.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한 요리 블로거의 레시피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
어제 맹기용 셰프는 오징어를 갈아 만든 소시지 요리인 '오시지'를 선보여 박준우 기자를 상대로 승리를 얻었습니다.

오시지 요리에 대해 셰프들은 “호불호가 없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요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은 맹기용 셰프가 요리 블로거 ‘꼬마츄츄’의 오징어 소시지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Q. 소스 활용법을 제외하면 외관까지 흡사한 레시피인 것 같은데 어떻게 다른가요?

- 맹기용 셰프의 오시지는 오징어를 갈아 소시지 모양으로 만든 뒤 찜통에 쪄내는 요립니다.

꼬마츄츄의 요리는 오징어를 마찬가지로 소시지 모양으로 만든 뒤 냉동 프라이팬에 익혀내는 요리인데요.

2010년 1월 7일 꼬마츄츄 블로그에 이 레시피가 게시 돼 있어 맹 셰프의 도용 의혹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꼬마츄츄는 이 요리와 함께 "특허제품이기 때문에 도용하면 가만 안 둔다"라는 글을 함께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Q. 자격논란을 겪었던 맹기용 셰프가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또 다른 악재를 만난 셈이네요?

- 냉장고를 부탁해’의 이동희 CP는 맹 셰프의 요리 도용 논란에 대해 “요리는 전적으로 셰프 들에게 맡기고 있어 제작진의 의견을 내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취했습니다.

또 일각에서는 삼성전자 모델로 활동하는 맹 셰프가 냉장고 PPL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에 낙하산으로 출연한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한 바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에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등장시키고 있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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