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꼬꼬마츄' 표절 논란으로 몸살…삐걱 멈추고 결단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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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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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지[사진=블로거 '꼬꼬마츄' 캡처, JTBC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맹모닝' 자질 논란에 이어 '오시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첫 회 '맹모닝' 이후 지속되는 논란으로 온라인이 뜰썩이고 있다.

맹기용은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박준우 프리랜서 기자와 소녀시대 써니의 냉장고 속 요리 재료를 이용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맹기용은 오징어를 이용해 만든 소시지 '오시지'를 선보였고 박준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방송 직후 유명 맛블로거 '꼬꼬마츄'가 2010년 소개한 오징어 소시지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이에 프로그램 측은 "요리는 셰프의 몫"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하차할 의지가 없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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