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휠라는 커밍스텝과 손 잡고 2015 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 'FILA X CMST'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최근 10~20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휠라의 '헤리티지 라인'과 커밍스텝의 세컨라인인 CMST이 만나 애슬레져룩을 다채롭게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정신이 살아있는 휠라 헤리티지 라인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커밍스텝의 위트있는 에너지를 가미해 일상과 레저활동시 편안하고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애슬레져룩을 선보였다. 여성용 원피스를 비롯해 반팔 티셔츠, 민소매 티셔츠, 와이드 팬츠, 아노락 점퍼, 운동화 등 총 14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휠라 관계자는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애슬레져룩의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10~20대 여성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룩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휠라와 커밍스텝의 캡슐 컬렉션은 휠라 주요 매장과 전국 커밍스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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