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데뷔 활동 종료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의 멤버 진이는 지난 21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오겠습니답! 그때까지 저희랑 함께해주실 거죠? 오마이걸, 미미 사랑해주시고 정말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은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마지막 방송 종료의 아쉬움을 손으로 하트를 그려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특히 멤버별 개성이 드러나는 사랑스럽고 깜찍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오마이걸은 남성 인기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에서 4년 만에 배출한 신예 걸그룹. 감각적이고 세련된 멜로디의 곡에 사랑스러운 비주얼 콘셉트로 인기를 모으며 데뷔 1달도 채 되지 않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3만 명을 모으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에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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