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에 대한 불안감 있다"고백한 맹기용, 대학 포기한 이유가?

[사진=MBC방송화면캡처/"실패에 대한 불안감 있다"고백한 맹기용, 대학 포기한 이유가?]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대학 포기와 관련해 소신을 밝힌 모습이 조명받고 있다.

맹기용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대학을 포기한 것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학 포기할 수 있는 만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게 좋다.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 안 한다"며 "아버지가 요리로 대학을 다시 가라고 하셨는데 내가 한국에서 요리를 할 건데 굳이 외국에 유학을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맹기용은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 가게가 잘 되지만 안 될 수도 생각한다"며 "내가 하는 요리가 대단하다고 생각 안 한다. 밤을 새는 일이 많다. 오래 하면 실패나 경험이 많을 텐데 부족한 것을 노력으로 채우다보니까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맹기용 셰프 소신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맹기용 셰프 소신 발언, 고민 많았겠다" "맹기용 셰프 소신 발언, 안타깝기도" "맹기용 셰프 소신 발언, 뚝심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패에 대한 불안감 있다"고백한 맹기용, 대학 포기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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