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최고의 명품 U-City 도시, 경제청·인천유시티(주)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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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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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IFEZ 의 전체면적은 송도 53㎢, 영종 138㎢, 청라 53㎢ 해서 총 209.53㎢ 이다.
서울시의 3분의 1 정도 면적이다. 섬과 섬을 연결하였고 바다를 매립해서 만든 면적이다.

여기에 경제특구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개발방향을 설정하였다.
국제비즈니스, 첨단산업, 물류 및 관광,레져, 국제금융, 스포츠레저 등 3개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여 동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중심도시 실현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국제업무도시의 조건은 U-교통, 행정등 편리한 도시, U-헬스, 병원 등 건강한 도시, U-방범, 방재 등 안전한 도시, U-환경,주거 등 쾌적한 도시 구현이다. 이 모든 조건에는 U-City 인프라의 구축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BcN, WiBro, RFID, HSDPA, USN, W-Lan)의 접목이 매우 중요한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인천유시티(주)는 IFEZ에 이러한 명품 U-City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U-IT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인천시와 지역 IT업체, 협회와 함께 설립한 출자·출연기관이다.

IFEZ와 함께 인천유시티(주)는 이러한 동아시아 최고의 중심,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첫 번째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 으로부터 송도 1-4공구 U-City 기반시설 구축공사를 위탁받아 구축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각 U-서비스부문별 사업자를 선정, 확정설계 마무리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본격적인 명품 유시티 구축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구축사업은 안전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명품 송도 유시티 구축을 위해 통합플랫폼, U-교통, U-도시안전, U-시설관리, IFEZ 전용단말, 통신, 전기, 센터 인프라, 융복합 서비스 등의 사업을 2016년 11월 준공에 맞춰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구축 후에는 국제도시로서 송도의 도시경쟁력과 시민들의 자부심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제청 U-City과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송도, 청라, 영종 3개지구의 유시티 통합을 동시에 추진하며, 개별적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타 지자체의 유시티 구축 모범사례로 기대 이상의 운영비 절감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경제청 관계자는 'Global Leading U-City 실현' 을 위해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송도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명품 유시티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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