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퓨토가 최근 엔타스면세점 인천본점에 입점했다.
퓨토는 지난 1월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입점하며 면세점 시장에 진출했다. 퓨토 신라면세점 제주점 매장은 오픈 후 매월 약 20~3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할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엔타스면세점 인천본점에 퓨토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게 됐다.
퓨토 엔타스면세점 매장은 물 대신 천연약용추출물을 사용한 영아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퓨토 시크릿'과 야외활동이 많은 유아동을 위한 '퓨토 테라피' 라인 전 제품을 판매한다. 에뜨와 마스크, 베베리쉬 치발기, 노리개 젖꼭지 등의 유아용품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인기가 높은 베베리쉬 젖병은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해 새로운 제품으로 선보인다.
아가방앤컴퍼니의 강유지 부문장은 "퓨토는 물 대신 천연약용추출물을 100% 사용한 제품으로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줘 해외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며 "뛰어난 제품력으로 경쟁이 심한 면세점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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