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6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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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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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5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 대상'을 선정해 23일 시상했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선정은 최근 1년간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고 산업평화를 이룩한 기업으로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전북도가 선정한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 대상 수상자들 [사진제공=전북도]


선정 기업은 대기업 부문에 ㈜휴비스 전주공장, 중견기업 부문에 매일유업(주)상하공장, 대림씨앤씨(주), 중소기업 부문에 대림기계, ㈜카길애그리퓨리나, 전일염공(주) 등 총 6개 기업이다.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화합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및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한풍제약 조인식 대표이사, ㈜푸른에스앤피 박종관 대표이사 등 2명을 선정했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노사화합 증진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로 대기업은 1500만원, 중견기업은 각 1200만원, 중소기업은 각 700만원을 지원하며, 산업평화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은 지난 2007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50개 기업을, 산업평화대상은 35명(단체 4개사 포함)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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