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강화 교동 나들길 여행’은 교동대교 개통전 교통불편과 타 지역에 비해 각종제한으로 개발 및 발전에 어려움을 겪어 왔고 황해도 연백과 가까이 분단의 역사를 간직한 채 고유 전통을 그대로 유지 보존하고 있는 강화군 교동도 전문투어 프로그램 이다.
투어는 당일코스로 △교동 화개산(269.6m) 나들길 걷기체험 △화개산 정상에서 북한 연백평야 조망 △옛 찜질방 모형 △연산군 유배지터 △시간이 멈쳐진 추억어린 대룡시장 △우리나라 향교 중에서 공자상을 처음 모신 교동향교 △교동에서 가장 오랜 50년의 교동방앗간 △문화와 역사가 숨쉬는 강화역사박물관 △지역 주민 농특산물의 반짝시장 이용과 건강 및 피부에 매우 좋다는 미강(쌀눈가루)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분단 70년과 교동대교 개통 1주년을 맞아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제일 서쪽 끝 우리나라에서 14번째 큰섬인 교동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을 연계해 교동전문 관광상품을 처음 출시한 것에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강화군의 관광 발전 및 교동도에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품은 7월 4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문의 : DMZ관광(www.dmztourkorea.com 02-706-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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