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피자헛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30년 브랜드 연혁을 담은 히스토리 박스를 선보인다.
피자헛은 업계 리딩 브랜드로 자리잡은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히스토리 박스를 기획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히스토리 박스는 피자헛을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와 숫자 30을 조합한 일러스트로 피자헛 브랜드 30주년을 강조했다. 피자헛 30년 브랜드 뉴스를 연도 순으로 구성해 지난 피자헛 역사를 알기 쉽게 표현했다.
피자헛은 1985년 서울 이태원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피자를 처음 소개한 브랜드다. 지난 30년 간 불고기 피자, 불갈비 피자 등 한국인 입맛에 맞는 다양한 피자를 선보이며 현지화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한국 피자헛 R&D팀에서 개발한 찰도우와 리치골드 등의 제품은 글로벌 시장으로 역수출될 만큼 그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30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썸 피자'를 출시해 국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썸피자는 풍성한 토핑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맛있는 통토핑이 빵 끝까지 가득한 새로운 스타일의 피자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히스토리 박스를 통해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과 브랜드 30주년을 축하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피자헛은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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