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생계비는 메르스로 인해 입원 또는 자택에서 격리된 가정에 대해 1개월분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전북도는 메르스 격리자들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키로 했다. 사진은 송하진 전북도지가 메르스 피해지역인 순창 장덕마을 주민들과 대책을 논의하는 모습[사진제공=전북도]
지원비는 1인 가구는 40만9000원, 2인 가구 69만6000원, 3인가구 90만1000원, 4인 가구110만5000원이다.
한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향후 메르스로 병원 또는 가정에서 격리되는 가정에 대해서는 시군 보건소에서 명단을 통보받아 대상자들이 불편하지 않토록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