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총장 허묘연,
www.iscu.ac.kr)’와 ‘러시아 극동주립대학교(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가 공동 주최하고, ‘한러문화예술협회’가 후원하는 러시아 미술가 이리나&바소브의 개인전 기념식이 지난 18일 목요일, 인사동 가나인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달 23일 화요일까지 가나인아트센터 본전시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러 상호 간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교류를 넓히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리나 미클루세프스카야의 그림은 대다수가 러시아 풍경이다. 15~25차례 붓질을 하는 고전적인 러시아 수채화 기법으로 그려 러시아 특유의 정취를 담아냈다. 수채화지만 여러 번 덧칠해 색조가 깊다. 바소브의 그림은 러시아 대사관에 전시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리나는 화가 겸 모스크바 Stroganov 국립 아카데미에서 교수로 활동 중이며, 2014년 연해주 한인 이주 150주년을 맞이해 한국에서 열렸던 한-러 여성작가교류전(展)에도 참여한 바 있다. 그는 “한국인들은 예술에 관심이 많아서 좋다. 한국 사람, 음식, 문화 모두 마음에 든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한러 문화 교류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생 맞춤형 교육을 선도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는 7월 9일(목)까지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총 19개 학과(전공)으로 ▲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이다. 신입학은 고졸이상 학력 소지자, 편입학은 학년별 조건을 충족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에서 작성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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