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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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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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2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 대강당에서 ‘2015년 양주시 지역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현삼식 양주시장, 황영희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읍면동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산 실무협의체 위원장의 ‘사회보장급여법 제정에 따른 변화와 민관협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 ▲읍면동 보장협의체 구성과 발전 ▲읍면동 보장협의체 운영사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한 양주시 운영방향 등에 관한 토의가 이뤄졌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법이 시행되는 등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민관협력 방안이 잘 마련돼 우리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복지 전달체계 개편과 읍면동까지 민관협력을 확대 강화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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