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건강가정지원센터, 의령초등학교와 아동안전지도제작

[사진=의령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의령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20일 의령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아동안전지도제작을 위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아동안전지도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의 위험한 곳과 안전한 곳을 직접 조사하여 지도화 하는 체험교육과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성범죄예방교육과 안전지도교육을 받은 후, 총 3개 조로 나뉘어 학교를 중심으로 통학로 주변을 둘러보며 지역주민, 공무원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을사람들이 생각하는 위험한 곳과 안전한 곳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 안전지도제작사업은 의령군 위탁사업으로, 남산초와 부림초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조사를 통해 만들어진 지도는 조금 더 자세하게 제작되어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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