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불테리어에 물려 사망한 2세 여아, 과거 ‘인간극장’ 출연한 다둥이네 막내

해당 기사와 무관함.[사진=KBS 뉴스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핏불테리어에 물려 사망한 2세 여아가 과거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다둥이네 막내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핏불테리어에 물려 사망한 2세 여아는 KBS2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11남매, 다둥이네 막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둥이네 막내는 특히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 2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핏불테리어에 물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분노한 아이의 가족은 핏불테리어를 죽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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