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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 정광렬에 정체 탄로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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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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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검사'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이 전광렬의 함정에 빠졌다.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조상택(전광렬)은 하대철(주상욱)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함정을 팠다.

이날 조상택은 친딸 유민희를 이용해 복면의 정체를 알아내려 했다. 이후 하수인들을 시켜 피성호(홍석천)가 훔쳤던 비밀 장부의 위치를 흘릴 것을 지시했다

이어 조상택의 하수인은 유민희에게 전화를 걸어 “비밀 장부의 위치를 알고 있다”며 거짓 정보를 알렸다.

유민희는 복면남을 불러 함께 그곳으로 향했다. 알려준 정보가 거짓임을 안 유민희는 자동차를 타고 떠났고 복면을 쓴 하대철(주상욱)이 혼자 남았다는 것을 안 조상택의 하수인들은 일제히 하대철을 감싸고 무차별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결국, 붙잡힌 하대철의 복면을 조상택이 직접 벗기려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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