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민석훈은 변지숙의 정체를 알게 된 김정태를 독살했다. 그런데 변지숙의 남동생 변지혁(이호원 분)은 사채업자 심사장(김병옥 분)의 지시로 김정태에게 독주사를 놓으려 했지만 마음을 접고 못하겠다고 심사장에게 말했다. 하지만 변지혁이 김정태에게 갔을 때 김정태는 이미 죽은 후였다.
심사장은 변지혁을 죽이려 했지만 변지숙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민석훈은 변지혁이 김정태 옆에 갔을 때 독주사를 떨어뜨린 것을 주웠고 그 독주사에 변지혁의 지문이 묻은 것을 이용해 변지혁에게 김정태 살인 누명을 씌우려고 했다.
할 수 없이 변지숙은 민석훈의 말에 따랐다. 민석훈의 지시로 변지숙은 최민우의 방에 어떤 책을 놓고 오기 위해 최민우의 방에 들어갔다. 민석훈이 말한 책을 최민우의 책상 위에 놓으려는 순간 책갈피 안에서 변지숙은 살해당한 김정태의 이름이 적힌 시공약정서를 발견했다.
순간 변지숙은 민석훈이 남편인 최민우에게 김정태 살인 누명을 씌우려는 것을 알고 그 시공약정서를 갖고 최민우의 방에서 나왔다. 방에서 나오는 순간 최민우에게 변지숙은 발각됐다.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거기서 뭐 했습니까?”라며 “거기서 뭐했냐고”라며 소리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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