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과거 맹기용과 ‘핑크빛 기류?’…“사실 내가 물을 좋아해. 같이 수영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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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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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영상 캡쳐]

예정화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맹기용과의 핑크빛 기류가 재조명 받고 있다.

맹기용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예정화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당시 방송에서 전현무는 "이렇게 생긴 사람이 요리까지 잘하면 우리는 어떡하나. 예정화 씨가 맹기용 씨 쪽으로 몸을 틀었다"고 맹기용을 부러워했다.

이에 맹기용은 "사실 제가 물을 좋아한다. (예정화의 집에) 서핑보드가 있고, 수영을 하시던데 같이 하면 어떨까요"라고 관심을 표현했다.

이에 예정화가 웃음을 터트렸고 출연진들은 맹기용에 "지금 '우리 결혼했어요' 찍는 거냐"며 "나 혼자 산다 와서 무슨 커플놀이를 하냐"고 타박하기도 했다.

한편, 예정화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시선 강탈! 여름 여자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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