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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스에 대한 공포감이 컸던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의 화장품 상품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올랐다.
이 기간 전체 매출 신장률이 -5%였던 점을 고려하면 큰 폭으로 오른 셈이다.
특히 설화수, 숨37°, 프리메라 등은 각각 13%, 17%, 35%의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롯데면세점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감소이 감소하면서 주말인 지난 12∼14일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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