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영수)는 지난 17일 오전6시45분경 인천 남구 주안동 삼성생명 앞에서 중앙선 침범 하다 단속 경찰관을 피해 도주 하면서 주차된 차량과 신호대기중인 차량3대를 연쇄 충격 후, 골목에 차량을 버리고 뺑소니한 피의자 박모씨(41세,남)를 23일 오후3시15분경 인천 부평구 부평동 소재 A모텔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접수 후 현장에 방치한 피의 차량(체어맨 68주XXXX호), 및 피의자가 남긴 휴대폰, 현장 탐문 수사등으로 A씨를를 특정하고 집중수사를 펼쳐 A씨의 주변 인물, 활동지역 탐문수사로 은신 용의지역을 확인, 현장 탐문 수사로 사건발생 7일만에 검거하였다.
경찰에서는 A씨 체포과정에서 히로뽕(약12.79g), 저울, 주사기등을 압수하고 지방청 마약전담부서와 연계수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사고로 피해를 당한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통사고 접수증을 발부 하는등 피해자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