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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워스트드레서 이유 설명 "선택권 없었다"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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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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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에프엑스 설리가 워스트드레서로 꼽힌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설리는 아이돌 대표로 워스트드레서로 꼽힌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대해 설리는 "스케줄 때문에 늦게 도착해 의상선택권이 없었다. 비싼 옷이라 핀을 꽂아 핏도 살릴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25일 헤럴드경제는 "설리가 에프엑스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서 홀로서기를 준비한다.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은 유지될 예정"이라며 탈퇴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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