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도농역과 평내호평역에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휴대용 종이비누를 배부하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홍보했다. 또 승강장과 역사 내 다중이용시설 구석구석을 소독제로 소독했다.
센터 관계자는 "하루속히 메르스 사태가 진정돼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예방 캠페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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