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이와 관련 지난 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양주지역자활센터,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 관내 고교 특수학급 장애학생 일자리 및 복지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의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과 이를 위한 실제적인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25일, 26일 양일 간 동두천양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잡(job) 디자인 스쿨’ - 취업지원 단기특강을 운영할 계획으로 장애우의 취업에 필요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 뿐 아니라 면접 노하우,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구직기술 교육과 향후 취업 알선과 사후관리까지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네트워크 협의회 구성으로 경기북부 최초로 장애인 취업을 위한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이를 통해「생산과 복지가 함께」하는 장애인 복지시스템의 기초가 마련됐으며, 장애학생들의 직업적 잠재력 발견과 직업인으로서의 자립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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