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수요자 중심의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선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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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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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24일 장석현 구청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규제개선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수요자 중심의 규제애로 해소라는 주제를 갖고 각 부서에서 발굴한 규제개선 과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남동구, 수요자 중심의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선 발굴 보고회 개최[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주요 개선과제는 ▲등록면허세(면허분) 신고방법 개선 ▲기타유원시설업(키즈카페) 관련 규제 개선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기준 간소화 등 구민 불편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과제가 주를 이루었으며 발굴된 33건의 건의규제 중 29건은 7월중 인천시와 중앙부처에 제출하고 자체 개선과제 4건은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각 부서의 규제개선 과제 발굴 사항을 보고받은 후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을 갖고 보다 많은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여 구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규제개혁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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