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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티저 영상 속 이준기, 날카로운 송곳니와 레드아이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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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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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밤을 걷는 선비' 티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밤을 걷는 선비'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4일 올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측은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출격준비를 시작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멜로 드라마다.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는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의 치명적인 매력과 조양선(이유비), 이윤(심창민), 귀(이수혁), 최혜령(김소은), 현조(이순재) 등이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뱀파이어의 상징인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낸 김성열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뾰족한 두 개의 송곳니와 레드 아이로 뱀파이어의 본능을 발현시키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오싹함과 더불어 긴장감과 기대감까지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언제라도 사람을 잡아먹을 수 있는 금수, 그게 바로 나다. 마음은 아직 사람인데 몸은 끊임없이 산 사람의 피를 갈망한다"는 김성열의 대사는 시청자의 궁금증을 무한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누군가를 쫓는 듯 한밤 중 숲 속을 달리는 귀의 모습과 함께 칼을 들고 누군가를 피해 달리는 김성열, 겁에 질린 표정으로 숲길을 달리는 조양선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펼쳐지며 긴박함을 전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이어 세손 이윤과 임금 현조의 살벌한 눈빛대결, 발버둥치는 누군가의 목덜미를 무는 뱀파이어 귀의 섬뜩한 모습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감각적인 장면들이 이어진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밤을 걷는 선비'는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에 이은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멜로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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