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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진공, 첫거래 기업 일대일 마케팅지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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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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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전영달)는 24일 호남연수원에서 중진공과 생애 처음 자금지원으로 인연을 맺은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첫만남을 소중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중진공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전영달)는 24일 호남연수원에서 중진공과 생애 처음 자금지원으로 인연을 맺은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첫만남을 소중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솝은 첫 자금지원 이후 중소기업이 느끼고 있을 애로사항을 직접 만남을 통해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진공의 정책자금,내일채움공제,컨설팅,연수 등 연계지원 및 광주 경제고용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융합광주전남연합회 등 유관기관의지원 사업 소개, 현장 애로 상담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롯데마트, GS리테일, 우체국쇼핑 등 유통 채널 MD(5개사)를 초청, 마케팅지원을 위한 일대일 석세스코칭도 실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재정NS푸드 최갑용 대표는 "중진공 및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대형유통망 MD와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현대에프앤비(주)의 김정현 팀장은 "제품 판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 굉장히 유익한 자리였고,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밝혔다.

한편 전영달 본부장은 "중진공은 자금지원으로 맺은 첫만남을 소중히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후속 연계 지원과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약 50여명의 신규 지원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올 하반기에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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