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문화도민운동의 전국적인 활성화를 위해 한국강사협회와 오는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이날 협약에 앞서 지난 24일 한국여성수련원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 기관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 협력과 교육 전문 강사 위촉 및 강사추천, 시민강사 양성 협력, 교육 프로그램 및 매뉴얼 개발 협력, 교육장소 협조 등 문화도민운동의 전국적인 홍보를 함께 펼쳐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여성수련원·한국강사협회·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등 세기관은 올 하반기부터 실시하는 2018문화시민 대학, 문화도민 시민강사 양성, 찾아가는 문화도민 양성 교육 등의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남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장은 “대한민국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한국강사협회와 강원도에 소재하면서 훌륭한 강의 시설과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한국여성수련원과의 협약을 통해 전국적인 문화도민운동 활성화가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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