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택스, 미국·독일서 안전성·인체 유해성 테스트 최우수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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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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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라이택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브라이택스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최대 자동차 협회이자 유럽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동차 소비자 단체인 ADAC에서 진행한 '2015 카시트 품질 안전 테스트'와 미국 환경평가기관인 에콜로지센터에서 실시한 '카시트 인체 유해성 테스트'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브라이택스는 호주, 영국, 독일, 미국 안전 선진 4개국에 자체 R&D 센터와 실제차량 충돌 시험 설비를 갖춘 생산 기지를 보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세계 기준 이상의 자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카시트 품질 안전 테스트에서는 브라이택스의 주니어 카시트 '롬머키드 픽스 SL SICT'가 안전성, 조작성, 인체공학, 오염물질, 세탁용이성 5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측면 안전성과 오염물질, 세탁용이성에서 최우수 등급인 '++'(Very good)을 받았다. 브라이택스는 '세계유일 측면 충돌 국가공인 카시트'라는 이름 아래 최대 31번의 정면, 후면, 측면, 전복 4방향 입체 충돌 테스트를 거친 것으로 유명하다.

1964년에 설립된 독일정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비자 품질 테스트 재단법인으로 제품의 품질과 소비가치, 환경 등을 평가하여 인증해 독일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는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가 유럽 자동차연맹 ADAC에 의뢰해 발표한 '2015 카시트 품질 안전 테스트'는 평가 기준이 까다로운 만큼 유럽 전역 소비자들의 카시트 구매 결정에 영향력을 끼치는 공신력 높은 자료다. 테스트를 의뢰한 ADAC 또한 독일의 자동차 소비자 지원 단체로 회원 수 약 1800만명의 유럽 최대의 자동차 연맹이다. 국제 자동차 연맹(FIA) 가입 단체이며 주요 사업인 자동차 드라이버 외에도 출판, 여행사, 여행 상해 보험, 구급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각 독립적인 조직이 있다.

미국 내 환경평가 기관인 에콜로지센터가 이달 실시한 '카시트 인체 유해성 테스트'에서 브라이택스가 TOP3를 모두 석권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해당 조사는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될 시 성장발달에 심각한 장애가 될 수 있는 난연제 안전성 평가다. 국내 카시트 유해물질 안전규정의 경우 납, 카드뮴 검출만 평가하고 있는 반면 브라이택스는 국내 기준보다 많은 100개 이상의 화학물질을 사전에 엄격히 제한하고 생산하고 모든 제품을 테스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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