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민낯이 더 빛나...사랑하니 더 물오른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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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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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사진 = 판빙빙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최고 미녀배우 판빙빙(範冰冰)의 꾸밈없는 민낯이 공개돼 화제다.

판빙빙은 25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저절로 눈이 떠질 때까지 푹 잤어요. '양귀비' 더빙 하러 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막 일어난 듯 화장기 없는 얼굴의 판빙빙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수한 민낯에도 돋보이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판빙빙은 민낯이 더욱 아름답다" "판빙빙의 미모는 수준이 다르다" 등의 평을 남겼다.

판빙빙은 오는 7월 30일 영화 '왕조적 여인 양귀비(王朝的女人楊貴妃)'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판빙빙은 경국지색 미모의 양귀비를 연기했으며 홍콩 4대천왕 출신 리밍(黎明·여명)이 당현종 역을, 대만 아이돌 출신 우쭌(吳尊·오존)이 당현종의 아들 이모 역을 맡았다.

앞서 지난달 29일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武媚娘傳奇)'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리천(李晨)과 열애를 정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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