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다섯번 째 고객참여형 사랑의 기부 이벤트를 벌인다.
하이마트는 오는 7월 15일까지 전국 438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되는 LG전자 일반식 전자동 세탁기(일명 통돌이 세탁기)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해 소외 계층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하이마트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상품을 선정해 고객과 함께 나눔활동을 진행하는 사랑의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 회사 이병률 백색가전 MD(상품기획자)는 “LG전자 일반 세탁기는 내부의 6개 방향에서 나오는 강력한 ‘대포물살’로 빨랫감을 두드려 빨아 세탁력을 한 층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옷감에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아 피부가 민감한 아이 옷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마트는 사랑의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 사랑의 기부 행사를 통해 최전방 국군장병과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에 TV를 후원했다. 또 4월에는 미혼모 시설에 세탁기를, 5월에는 공군 장병들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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