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빅뱅 승리가 과거 지드래곤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2010년 SBS '강심장'에서 승리는 성년의 날을 위해 형들이 야자타임을 제안했다면서 "단 10분만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처음에는 튕겼지만, 속풀이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탑에게 "인터뷰때 건방지게 다리를 떠냐?"고 말했고, 지드래곤에게는 "너 의상은 알프스에서 왔니?" "머리 색깔이 요들송을 부르니?"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치는건 아니?", 그리고 태양에게는 "교회간다고 연습을 그렇게 빠지니?"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속풀이 내용을 다 말한 승리는 "우리 형들이 대인배들이라 모두 받아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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