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첫 개장 이후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2회 개장했던 토요직거래 장터는 메르스 여파로 지난주 13일에는 개장 하지 않았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농산물 성출하기에 메르스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농산물 판매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토요 직거래 장터를 재개장 하기로 결정하고 매월 직거래장터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전북혁신도시 직거래장터에는 20여개 부스가 설치돼 있다. 전북 14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지역특산물, 바이전북상품 등을 60여 농가와 마을기업에서 대거 참여해 시중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혁신도시 직거래장터는 5월부터 지금까지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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