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로컬푸드 토요 직거래장터 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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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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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운영, 시중보다 20% 이상 저렴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혁신도시 로컬푸드 토요 직거래장터를 이번달 27일 전북혁신도시 농식품마켓 부지(전기안전공사 옆)에서 재개장 한다.

지난달 9일 첫 개장 이후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2회 개장했던 토요직거래 장터는 메르스 여파로 지난주 13일에는 개장 하지 않았다.
 

▲전북 혁신도시 로컬푸드 토요 직거래장터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농산물 성출하기에 메르스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농산물 판매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토요 직거래 장터를 재개장 하기로 결정하고 매월 직거래장터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전북혁신도시 직거래장터에는 20여개 부스가 설치돼 있다. 전북 14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지역특산물, 바이전북상품 등을 60여 농가와 마을기업에서 대거 참여해 시중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번에는 수박, 복숭아, 토마토와 더불어 메리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순창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를 확대해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직거래장터는 5월부터 지금까지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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