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정주리 "남편, 내가 한예슬-신민아 닮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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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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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년손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남편의 열렬한 사랑에 대해 털어놓았다.

새댁이 되어 돌아온 정주리는 25일 방송되는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그는 1살 연하 남편과 7년간의 뜨거운 연애 끝에 최근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정주리는 “내가 웃을 때는 한예슬, 무표정할 때는 신민아를 닮았다고 하더라”며 연애 초반 남편이 했다는 극찬을 털어놨다.

이어 정주리는 “남편이 내 옆모습이 고양이상 같아서 매력적이라더라”며 몸을 옆으로 트는 포즈까지 취해 패널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에 성대현이 “고양이가 아니라 모아이상 같다”고 응수해 스튜이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새댁 정주리의 거침없는 입담은 오늘 오후 11시 1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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