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민우는 물에 빠지는 악몽을 꾸다 깨 변지숙의 얼굴을 보고 놀라 몸부림치다 옆에 있던 화분이 깨졌다.
이를 들은 가족들이 달려와 무슨 일인지 물었다. 최민우가 이상한 행동을 했을까봐 걱정된 것. 이에 변지숙은 “큰 벌레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거짓말했다.
김교수는 최회장(전국환 분)에게 “차라리 치료에 전념하는 시간을 갖는 게 낫다”고 제안했고 최민우를 걱정하는 변지숙에게 “이대로 민우 두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최악의 경우 사람을 죽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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