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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연정훈의 계략으로 궁지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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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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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가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가면’ 주지훈과 수애가 연정훈의 계략에 당했다.

6월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0회(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에서 민석훈(연정훈 분)은 변지숙(서은하/수애 분)을 속이고 최민우(주지훈 분)를 궁지로 모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란 검찰은 민석훈이 죽인 김정태(조한선 분)와 최민우가 어떤 연관성을 있나를 찾기위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순간 변지숙은 바로 민석훈이 준 최민우와 김정태 시공약정서를 생각해 내 한 발 앞서 찢어버렸다.

하지만 민석훈이 최민우의 방에 두고 오라던 책이 문제가 됐다. 책 안에는 시공약정서 뿐 아니라 백색가루도 숨겨져 있었지만, 변지숙은 책 안에 끼워져 있던 약정서만 발견했을 뿐 책 안 쪽에 밀봉돼 있던 백색가루는 발견하지 못했었다.

이로서 민석훈은 “처남이 그동안 처방받은 약을 먹지 않고 모아둔 것 같다”며 최민우를 궁지로 몰았 갔고, 최민우는 안 그래도 몽유병 정신분열 등 소문에 시달려야만 했다.

민석훈은 최민우를 회사에서 몰아내 정신병원으로 보내려는 계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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