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 내달 10일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시의 대표적인 명품 농산물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정읍시수박연구회는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의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제12회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를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연지동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정읍시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 장면 [자료사진]


올해로 12회째가 되는 수박축제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수박축제로 농촌진흥청이 공인한 수박명인 이석변 회장과 정읍수박연구회 회원들의 1년 결실을 엿볼 수 있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정읍 최고의 씨 없는 수박을 선발하는 수박품평회가 열려 당도와 식감, 중량, 모양 등을 기준으로 대상과 금상, 인기상 등을 가린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의 협조를 받아 30여점의 세계수박 유전자원도 전시하고 20점의 수박조각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읍시립농악단의 개막식 공연과 함께 난타공연, 밸리댄스공연, 수박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걸거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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