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통합지회의 출범은 가까이에 위치한 3개 군·구 (예비)사회적기업의 상호교류와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는 통합지회 출범을 통해 교류가 활성화된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을 통합하여 더욱더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취지에서 진행하였고 동구, 중구, 옹진군 27개의 사회적기업이 이에 뜻을 모아 참여하고 통합지회를 출범하게 되었다.
통합지회의 회장에는 정명섭(우리청년사업단) 동구협의회장, 부회장에는 이은아(빛과향 대표), 총무에는 박노희(섬나들이 대표)가 각각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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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중구·옹진군 통합지회 출범식 [사진제공=인천시사회적기업 협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26/20150626084342625910.jpg)
동구·중구·옹진군 통합지회 출범식 [사진제공=인천시사회적기업 협의회]
또한, 인천시 사회적기업 중간지원기관인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의 방선이 원장과 최홍근 대표가 참석하여 격려와 지지를 보내고, 동구청·중구청 소속의 사회적기업 담당직원도 참석하여 행정적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6월 현재 10개 군·구에 136개의 회원사가 참여하여, 인천시사회적경제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창출, 사회서비스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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