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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재' 극비리에 녹화…지디·태양·아이유·혁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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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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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MBC '무한도전' 가요제가 극비리 첫 촬영을 시작했다.

26일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가요제'가 25일 극비리에 첫 녹화를 했다. 합류 가수로는 빅뱅의 지디와 태양, 아이유, 밴드 혁오 등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2011년,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한 이후 세번째 출연이며, 태양과 아이유는 '무한도전 가요제'에 첫 출연하는만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혁오는 4인조 록 그룹으로, 2014년 EP앨범 '20'으로 데뷔해 인디계에서는 실력파 밴드로 유명하다. 그동안 톱가수 뿐 아니라 밴드 10cm,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등을 기용해 대중에 알린만큼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 혁오의 인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는 방송 직후 음원 차트를 싹쓸이 할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만큼 이번 방송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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