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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분폐쇄 조치로 응급실 주변에 펜스 쳐진 삼성서울병원.[남궁진웅 timeid@]
26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26)가 지난 25일 181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의사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35번 환자(33)를 진료했다.
이에 확진자는 181명이며 사망자는 87번(79·여), 140번(80·여)로 2명 늘었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85번(66·여), 106번(60·여), 143번(31), 145번(37), 155번(42·여), 160번(31), 161번(79·여) 환자 등 7명이 24~25일 사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81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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