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는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BI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의 BI(Business Incubator)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센터 입주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개발 ‧ 지원하여 입주기업과 중소상공인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강릉영동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정부지원금 28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3250만원으로 입주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1:1 멘토링, 시제품 제작지원, 마케팅지원 등 마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서흥석 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선택과 집중이 가미된 차별화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입주기업의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입주기업과의 지속가능한 상생적 프로그램의 발굴과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되는 사학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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