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예 5인조 걸그룹 말괄량이 밍스(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밍스는 26일 정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5초 분량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Love Shake’ 뮤직비디오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는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가 담겨 있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바닷가에 온 듯한 청량감 넘치는 세트 배경이 여름이 왔음을 실감케 한다.
밍스 멤버들은 바닷가에서 뛰어놀거나 선베드에 누워 여름을 만끽했다. 티저 말미 “Shake it love”로 끝나는 노랫말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여름 음료 셰이크가 저절로 생각난다.
밍스의 타이틀곡 ‘Love Shake’는 히트 작곡가 남기상이 만들었으며, '말괄량이'라는 뜻인 그룹명 '밍스(MINX)'에 걸맞은 발랄함과 흥겨운 리듬이 더해진 여름에 잘 어울리는 댄스곡이다.
밍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hake’ 2차 티저 영상은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