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불화설 다시 솔솔, 과거 정하나 "한선화과 같이 있다가 굴욕을…"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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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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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그룹 시크릿의 불화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정하나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정하나는 "한선화와의 인지도 차이를 피부로 느낀다. 나는 혼자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고 말했다. 

이어 정하나는 "한선화의 배웅을 받으며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가 나에게 '저 친구 한선화 아냐? 친해요?'라고 묻더라. 나도 같은 그룹인데… 그래서 그냥 웃으며 '친해요. 착한 친구죠'라고 했다"며 굴욕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효성은 한선화 정하나의 불화설에 대해 "그게 아니다. 정하나에게 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자신의 술버릇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방송이후 한선화는 또다시 SNS에 "잠이 들려다 깬다. 그게 아닌걸"이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또다시 불화설이 불거지고 있다. 

앞서 한선화는 정하나가 한 방송에서 "한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고 한 발언을 언급하며 "3년 전 한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는 글을 남겨 불화설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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