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농협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최근 생명보험사들이 다양한 형태의 종신보험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특히 NH농협생명은 입출금을 자유롭게 해 고객의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의 편의성을 높인 '(무배당)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 보험은 추가납입은 물론 의무납입기간인 24개월 이후 연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또한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 '연금전환특약(무)'을 통해 은퇴 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종신보험 본연의 사망보장 기능과 노후대비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연금전환은 가입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전환 시 해지환급금 500만원 이상일 경우 가능)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은 '행복플러스3대질병진단특약(무)'을 통해 한국인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도 두배로 보장한다. 2013년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은 사망원인의 절반에 가까운 47.4%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이다. 인구 10만명당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147명,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53명, 심장질환은 51명에 달한다.
특히 각종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대표되는 이들 3대 질환은 하나같이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비가 많이 들어 발병시 가족과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 이에 한국인의 사망원인 1~3위에 해당하는 이들 3대 질환을 비갱신형으로 운영되는 행복플러스3대질병진단특약(무)을 통해 제2보험기간에 3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시 보험금을 두 배로 지급받을 수 있게 했다. (제2보험기간은 가입나이와 납입기간에 따라 60세, 65세, 70세, 75세, 80세형 중 선택 가능하며 최초 1회에 한해 지급)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헬스케어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가입자에게 건강상의 이상 징후가 발생했을 때 24시간 운영되는 헬스콜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에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국내외 병원의 진료안내 및 예약대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암 진단 시에는 암 전문 간호사가 1:1 케어서비스도 제공하며 치매진단 및 예방, 심리상담 서비스 등도 이용가능하다.
전국 농·축협 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에서 최고 70세까지이며, 실납입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20년납으로 월납 가입 시 40세 남자는 10만5930원, 40세 여자는 8만8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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