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운대자이 2차 평균 364대1…전타입 1순위 청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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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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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자이2차특공내부전경, 사진제공=GS건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GS건설은 지난 25일 진행된 해운대자이 2차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364대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우동6구역을 재개발한 해운대자이 2차는 △ 59㎡ 41가구 모집에 10.024건(244대 1) △ 74㎡ 5가구 모집에 2,058건(412대1) △ 84A㎡ 22가구 모집에 14,000건(636대1) △ 84B ㎡ 94가구 모집에 40,445건(430대1) △ 84C㎡ 58가구 모집에 10,957건(189대1) △84D㎡ 62가구 모집에 34,896건(563대1) △ 84E㎡ 58가구 모집에 11,318건(195대1) 등 1순위에만 12만3698명이 접수했다.

해운대자이 2차의 청약경쟁률은 지난 해 171.8대1로 전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의 기록을 경신하고 올해 분양한 단지 중 300가구 이상 규모로는 최고 경쟁률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해운대자이2차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해운대구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의 장점과, '자이의 고급스런 브랜드 이미지', '착한 분양가'의 3박자가 어우려져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밝혔다.

해운대자이 2차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2일이며 계약은 7일~9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산동 연산자이갤러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1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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