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정글의 법칙']
은지원은 고정으로 출연한 KBS2 야외 버라이어티 ‘1박 2일’을 통해 ‘야생 6년의 경력’을 갖고 있어, 정글에서도 빠른 적응력을 보여줄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정글에서의 비박은 만만치 않았다. 침낭 하나 없이 맨땅 위에서 첫날 밤을 보낸 은지원은 “자는 내내 돌 바닥에 등이 배겼다”며 정글 첫 비박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정진이 “1박 2일에서도 야외취침을 많이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은지원은 “이런 조건은 아니다. 침낭이라도 있으면 물속에서도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열악한 비박 환경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또 그는 “여기는 정말 무소유다. 정글 갔다 오면 절도 들어갈 수 있겠다”며 귀여운 투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이 정글에 적응을 잘할지 오늘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