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JTBC '사랑하는 은동아' 9회 예고 영상 캡처]
박현아(김윤서 분)의 권유로 서정은 가족들은 박현아 가족들과 소풍을 갔다. 이를 본 지은호는 소풍 장소로 가 서정은에게 전화해 “오늘 당신과 같이 있어야 겠어요”라며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결국 서정은은 지은호에게 달려갔다. 지은호는 서정은을 자신의 별장으로 데려갔다.
서정은은 자신이 지은동인 것을 알았음을 밝히면서 지은호에게 “우리 이제 연락하지도 말고 그만 만나요”라며 “나 남편 있고 10살짜리 아이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지은호가 “남편 사랑해요?”라고 묻자 서정은은 “예”라며 “나한테 원하는 것이 뭐에요? 연애요? 나 같이 남편 있고 애 있는 여자랑 몰래 숨어서 만나는 그런 거 하고 살래요”라고 매몰차가 말하고 남편이 있는 장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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